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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큐텐(CoQ10)의 효능과 함유된 음식, 부작용

by 42House 2023. 1. 31.

1. 코큐텐(CoQ10) 혹은 코엔자임 큐텐(Coenzyme Q10)이란?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며, 세포 내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인 물질입니다. 항산화 작용을 하며 세포를 손상으로부터 보호합니다. 다양한 음식에서 소량 발견되며, 식이보충제로도 섭취가 가능합니다.

코엔자임(Coenzyme)은 '함께'라는 의미가 있는 접두어 'co'와 '효소'를 말하는 'enzyme'의 합성어입니다. 즉, '함께 작용하는 효소'라는 뜻이 됩니다. 그래서 코엔자임큐텐을 '조효소' 또는 '보조효소'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Q10의 Q는 '퀴논(Quinone)'이라는 화합물의 첫 글자 Q를 따온 것이고, 숫자 10은 퀴논 분자구조에서 아이소프렌(Isoprene)이 열 번 이어지기 때문에 붙은 숫자입니다. 따라서 코엔자임 큐텐(Coenzyme Q10)은 '조효소(coenzyme)인 퀴논 화합물(Q10)'이라는 뜻이고, 이것을 줄여서 코큐텐(CoQ10)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2. 코큐텐(CoQ10)의 효능

코큐텐(CoQ10)에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잠재적 건강 이점이 있습니다.

1. 항산화 보호: 코큐텐은 체내의 유해한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것을 돕고 산화적 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2. 심장 건강: 코큐텐은 혈류를 개선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줄임으로써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3. 에너지 생산: 코큐텐은 세포 에너지 생성에 관여하며, 낮은 수준으로 피로와 관련이 있습니다.

4. 뇌 건강: 코큐텐은 신경 퇴행성 질환의 증상을 감소시키는 것을 포함하여 뇌 건강과 인지 기능에 대한 잠재적인 이점으로 연구되어 왔습니다.

5. 피부 건강: 코큐텐은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피부 탄력을 증진함으로써 피부 건강을 증진하게 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코큐텐(CoQ10) 보충제를 복용하기 전에  건강관리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안전성과 효과는 나이, 건강 상태, 기초 의료 조건과 같은 몇 가지 요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코큐텐(CoQ10)이 많이 함유된 음식

코큐텐(CoQ10)은 다양한 식품에서 소량 발견됩니다.

1. 지방에 많은 생선: 연어, 고등어, 정어리에는 코큐텐이 풍부합니다.

2. 간, 신장 등 동물의 내장은 코큐텐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3. 통곡물: 현미, 보리, 통곡물 빵에는 코큐텐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4. 견과류와 씨앗: 호두, 땅콩, 그리고 참깨는 코큐텐의 함량이 높습니다.

5. 채소: 시금치, 브로콜리, 고구마는 소량의 코큐텐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코큐텐(CoQ10)은 지용성이므로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올리브유와 같이 건강한 지방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코큐텐은 이처럼 다양한 식품에서 얻을 수 있지만, 식품에서 얻을 수 있는 양이 매우 적어서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원하는 건강상의 효능을 얻기 위해서는 보충제가 필요할 수 있으며, 시중에 다양한 종류의 보충제가 있습니다. 보통 50~100mg을 권장하며 200mg을 초과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개인에게 적합한 적정량의 보충제를 섭취하기 위해서는 전문 의료인과 먼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코큐텐(CoQ10)의 부작용

코큐텐 보충제는 일반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간주되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1. 배탈: 코큐텐 보충제 복용 후 메스꺼움, 설사, 복부 불쾌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피부 반응: 일부 사람들은 코큐텐 보충제를 복용한 후 피부 발진이나 다른 피부 반응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의약품과의 상호작용: 코큐텐 보충제는 혈액 희석제, 화학 요법 약물, 스타틴 등을 포함한 특정 약물과 상호 작용할 수 있습니다.

4. 두통: 코큐텐 보충제는 일부 사람들에게 두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런 부작용들의 빈도와 심각도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코큐텐 보충제를 복용하기 전에 건강관리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질병이 있거나 다른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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